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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딸 뜻과 정치팬덤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와 드라마 등 우리가 주로 보는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세대가 유입됨에 따라 그에 맞게 새로운 단어들 또한 유입되고 있다 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매체 속 이야기들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게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개딸 뜻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뱀딸기의 방언이라 검색 됩니다. 하지만 요즘 언급되는 개딸은 이런 의미로 쓰는 말은 아니라 합니다.

개딸은 2022년에 새롭게 탄생한 신조어 중 하나입니다. '개혁의 딸' 의 줄임말로 이재명 후보 지지층 가운데서도 중심을 이루는 2030 여성 지지층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 과거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이 딸 정은지에게 개딸이라고 하면서 알려졌는데 그때 당시 천방지축 선머슴 같은 성격이 드센 딸 이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역시나 같은 의미로 자신들을 개딸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인천 계양 후보는 21대 대선에서는 패배했지만 인천 계양 출마로 다시 정치활동을 시작하며 SNS 활동과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계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합니다. 물론 이재명 후보는 아들 밖에 없습니다. 이에 2030 젊은 여성층이 친근함을 표하며 이재명을 아빠라고 부르며 이재명 후보는 개딸 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됩니다.


정치팬덤 문화

 


재명이네 마을 팬카페에는 개딸을 비롯해 양아들, 개이모, 개삼촌, 개할머니등도 개혁이라는 수식을 각기 다른 연령층에 붙인 것 입니다. 양아들은 '양심의 아들'을 가리키는 말로 2030 연령대의 남성 지지층을 지칭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명사인 개와 고양이에 빗대어 개딸의 경우 반려동물 개를, 양아들의 경우 양과 비슷한 냥 즉 고양이 이미지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팬카페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장 또는 잼파파로 불리 웁니다. 개딸, 양아들등 이름까지 따로 붙을 정도의 정치팬덤은 이재명 후보에게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라 합니다.

대선때 지지층의 이탈이 거의 없이 그대로 이어진데 따른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 지지층 규모는 대선 패배 후 오히려 더 커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이토록 폭발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개딸의 아버지로 불린다는 이재명의원이 대선에 실패하면서 각종 범죄의혹을 받고 7가지나 되는 혐의에 대한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만큼 사법절차를 앞두고 무슨 세를 과시 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올 집단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개딸 뜻


이상으로 개딸 뜻과 정치팬덤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개딸 뜻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즐길거리를 늘려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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