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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육아 등으로 몸도 마음도 여유롭지 못한 답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때 번아웃 방지를 위해 철원에 있는 명성산 억새바람길, 철원 직탕폭포, 고석정 등으로 여행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 알려드리는 철원 가볼만한곳을 통해 알찬 여행 보내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철원 가볼만한곳 13곳
1. 철원 가볼만한곳 - 명성산 억새바람길
명성산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과거 궁예는 왕건에게 쫓겨 명성산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궁예가 죽고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을 울릴 정도로 울었다는 전설에 의해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명성산 정상 동쪽 부근에 위치한 평원에는 억새 군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6·25 전쟁을 치르며 울창했던 나무들이 전부 다 사라지게 되고 그 자리에 억새가 자라게 됐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 물결이 그러하듯 억새가 하얀 파도로 평원 가득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도 초록 가득한 물결을 볼 수 있습니다. 추천 등산로는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출발해 책바위 능선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2. 철원 가볼만한곳 - 철원 직탕폭포
주소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직탕길 86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즉 자연미가 넘치는 곳인 직탕폭포는 한탄강의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일자형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서 철원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 철원 가볼만한곳 - 고석정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탁월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용암대지가 형성되기 이전에 기반암인 화강암이 용암으로 메워졌다가 한탄강의 새로운 물길 형성 과정에서 침식돼 다시 모습을 드러낸 지질명소로 16세기 의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임꺽정이 이곳에 은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어 철원 가볼만한곳 여행 필수코스입니다.
4. 철원 가볼만한곳 - 월정리역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기차역입니다.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이었습니다. 신탄리역 다음 역으로, 남방한계선에 근접하고 있는 최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역사와 부속 시설의 일체는 한국 전쟁 당시 소실이 된 건물을 현 위치로 이전하여서 복원한 것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에 탈선을 한 열차의 잔해와 4001호 디젤 기관차가 역의 구내에 유치되어 있습니다.
5. 철원 가볼만한곳 - 철원 삼부연폭포
철원9경의 하나로 폭 1m에 높이 약 20m 규모의 명승지 철원군 갈말읍의 삼부연폭포가 있습니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서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과 같이 생긴 곳에 분리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철원 9경 가운데 하나이고 경치가 빼어나 조선 후기의 화가인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었다고 합니다.
6. 철원 가볼만한곳 - 송대소 주상절리
송대소에 자리하고 있는 주상절리의 구성은 뜨거운 용암이 식으며 부피가 줄어들게 되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해서 만들어졌고 대체로 5~6 각형의 기둥 구성가 흔하다고 합니다. 철원은 옛 하천을 따라 현무암이 흐르며, 이 현무암을 하천이 다시 깎으며 절벽을 형성된 구성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7. 철원 가볼만한곳 - 철원 평화전망대
6.25 남북전쟁 당시 전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철원평화전망대는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평화전망대 2층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초정밀망원경때문에 휴전선 일원 비무장대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6.25 각종 전쟁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백마고지전투였습니다. 전망대에 설치된 지형축소판으로 전투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요한 역사를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의미가 깊은 곳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철원 가볼만한곳 - 은하수교
가족단위로 놀러 가 자연에서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은하 수교는 일반 다리와 달리 바닥이 철망과 유리로 되어있어 아래가 다 보이는 다리로 스릴과 경치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3.3km라는 트레킹 구간 중에 물 윗길이라는 이색적인 산책 경로가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효도 관광지로도 좋으며 가족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철원 가볼만한곳 중 하나입니다.
9. 철원 가볼만한곳 - 철원 노동당사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발해를 꿈꾸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곳이 강원도 철원의 노동당사입니다. 노동당사는 한국전쟁을 겪으며 외벽이 간신히 남았지만 그 속에 담긴 역사성을 인정받아 2002년 5월에 등록문화재 22호로 지정된 의미있는 곳입니다. 통일기원예술제나 음악회 등 다양한 평화 기원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며 평화 여행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10. 철원 가볼만한곳 - 백마고지 전시관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되었던 아군과 중공군의 영혼을 진호기 위해서 건립하였습니다. 기념의 장과 회고의 장 그리고 다짐의 장 등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처절했던 격전 현장을 재현을 하고 높이 22.5m의 기념탑을 세웠습니다.
회고의 장에는 피아 전사지를 추도를 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을 하는 전적비와 함께 그 당시 백마 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 유품을 전시한 기념과 배치하였습니다.
11. 철원 가볼만한곳 - 쉬리 공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산1 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쉬리 공원은 쉬리 캠핑장도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휴전선 가까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쉬리, 다슬기, 수변, 두루미 이렇게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캠핑장마다 깨끗한 기분이며 비용도 그리 많이 비싸지 않으므로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선선한 가을에 캠핑하고 싶다면 철원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쉬리 공원에서 캠핑도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12. 철원 가볼만한곳 - dmz생태평화공원
남과 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dmz생태평화공원입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기때문에 방문자센터에서 예약을 한 뒤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여졌던 철의 삼각지 한가운데 자리한 생태평화공원입니다.
생태평화공원 탐방은 충렬사를 시작으로 용양보 통문 그리고 후방cp 십자탑 전망대를 거쳐서 다시 방문자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약 6km로 소요시간은 2~3시간 정도 되었던것같습니다. 전쟁의 아픔이 있는 곳이지만 반대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철원 가볼만한곳입니다. 아무나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13. 철원 가볼만한곳 - 제2땅굴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서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19일에 발견됐습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길이는 3.5㎞입니다. 땅굴 안으로는 대규모의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현재 제2땅굴은 철원군이 안보관광경로로 운영하고 있고,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철원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철원 가볼만한곳을 통해 활발한 야외활동으로 걱정 근심 떨쳐버리는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